가성비 좋은 국민이불 이마트 노브랜드 마이크로 사계절 차렵이불 후기

 

겨울이 지나고 날이 점점 더 따뜻해지면서 캠핑 때 사용하는 침구를 다시 고민하게 됐어요.

작은 부피의 이불을 알아보던 중 노브랜드의 차렵이불을 알게 됐습니다.

음식 사러 노브랜드에 갔었는데 우연히 그때 처음 보고 괜찮다 생각했었어요.

근데 색상이 네이비밖에 없어서 보류했었는데요.

이마트를 가니 원하던 그레이 색상이 있어서 바로 하나 구매했습니다.

 

가격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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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요 녀석입니다.

제가 간 이마트에는 핑크 색상도 있었지만 저는 항상 무난한 색이 좋아요.ㅎㅎㅎ

 

이렇게 파우치 안에 보관되어 있어요.

뭐든 전용 보관함이 있다면 괜히 더 좋더라고요!!

 

이렇게 동글동글 말려져 있어요.

 

 

사이즈는 140x200(cm)입니다.

직접 덮어보니 성인 1명이 덮고 자기 좋은 사이즈예요.

2명은 무리라고 봅니다.

 

바깥쪽 겉감입니다.

거칠거칠하거나 미끌거리지 않고 부드러운 느낌이에요.

 

여기는 안쪽 겉감입니다.

전체적으로 만지면 폭닥폭닥한? 개인적으로 괜찮다 생각한 촉감이에요.ㅎㅎ

 

두께감 느껴지시나요?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예요.

이름처럼 사계절 모두 괜찮을 것 같아요.

사람마다 또 환경마다 다르겠지만 겨울도 텐트 내부 온도가 괜찮다면

너무 답답하지 않게 사용 가능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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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사용을 해보니 왜 국민 이불이라 불리는지 이해가 됐어요.

다른 이불들을 알아볼 때는 개당 최소 4만 원 이상 예상하고 있었는데요.

그에 비해 노브랜드 차렵이불은 1만 원 대의 저렴한 가격이고, 가격 대비 이 정도 퀄리티면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즉 가성비 좋은 제품인 건 확실한 것 같아요.

 그리고 사용 후 다시 말아 파우치에 넣을 때 어렵지 않았어요.ㅎㅎ

푹신푹신해서 그런지 꾹꾹 누르면 잘 들어가졌어요.

다시 정리해서 넣을 때 힘들면 손이 잘 안 가는 경우도 있어서 이 점도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