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일식당 맛집 소바카게 나고야 마제소바, 미도리 소바

 

주소 : 경북 경주시 첨성로99번길 25-5

영업시간 :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 16:00 - 17:00

라스트 오더 : 15:00, 20:00

 

주차는 전용 주차장이 있는 건 아니었지만 가게 앞에 공용 주차장처럼 차들이 주차되어 있는 공간이 있긴 했습니다

저희는 숙소가 근처라서 걸어갔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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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을 준비하면서 단순히 맛이 궁금해서 방문하게 된 소바카게입니다

마제소바가 유명하다 했지만 먹어보지 않은 저로써는 그 맛이 궁금했거든요ㅎㅎ

물론 경주가 아니더라도 먹을 수 있는 메뉴지만 왠지 그냥 소바카게를 가보고 싶었어요😁

 

가게 외부가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여기서 사진도 찍고 했답니다

 

건물도 예쁘죠??

 

 

여기는 입구로 들어가면 우측에 있는 공간입니다

먼저 키오스크로 주문부터 한 후 자리에 앉았습니다

화요일 저녁 6시쯤 방문했었는데 웨이팅은 없었고, 매진된 메뉴가 있어서 아쉬웠어요ㅠㅠ

저희는 나고야 마제소바와 미도리 소바를 주문했어요

 

긴 바 테이블도 있어요

 

저희는 안쪽 창가 자리로 앉았습니다

저희 바로 옆에도 테이블이 하나 더 있었어요

손님이 계셔서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여기도 테이블이 하나 있고요

앞치마랑 옷걸이도 보이네요

 

 

기본으로 컵, 티슈, 수저, 다시마 식초, 칠리 파우더가 세팅되어 있었어요

 

마제소바에 대한 설명과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어요

 

나고야 마제소바

9,500원

 

나고야 마제소바는 가장 무난한 맛이라 느낄 만큼 크게 호불호 없을 맛이었어요

슥슥 비벼서 엄청 맛있게 먹었어요

저는 평소 면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날은 흡입했습니다

 

미도리 소바

10,000원

 

아주 초록 초록하죠??ㅎㅎ

비주얼로만 봤을 땐 나고야 마제소바보단 먹음직스러워 보이진 않았어요ㅎㅎ

바질 향이 느껴지는데 개인적으론 나고야 마제소바가 더 맛있었어요ㅎㅎ

 

 

두 메뉴가 맛이 확실히 달라서 좋았습니다

한 입씩 번갈아가며 맛있게 먹었어요

 

면을 먹고 밥을 따로 요청드리면 귀여운 사이즈의 밥을 주십니다

저희도 하나 요청드렸어요

 

마지막 남은 양념에 비벼먹기 딱 좋은 양이예요

 

나고야 마제소바 양념에 비벼 먹었습니다

배부르다 하면서도 깔끔하게 해치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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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맛있었지만 솔직히 한 번 가본 걸로 만족한다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다시 먹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ㅎㅎㅎ

다음에 다시 소바카게를 간다면 매진되어 있던 카라이 마제소바와 도니쿠 마제소바 먹어보고 싶어요!!